2014년 6월 9일 월요일

7. 라스트 샷 : 마지막 남은 한발





Silvertown's 소.개.소.에서 일곱번째로 소개드릴 게임은 
andway 개발자님의 The Last Shot 입니다.


이 게임 아주 간단합니다. 하지만 절묘합니다.
아주 단순한 방법으로 최후의 한발을 쏘는 느낌을 잘 표현 해냈거든요.

플레이어가 할일은 단 하나 입니다. 단 하나남은 미사일을 쏘는것이죠.
미사일이 적 잠수함을 맞추면 잠수함은 파괴되며 파편을 남겨 다른 잠수함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총 몇대가 파괴되는지 지켜보면 됩니다.



비장감이 넘치는 게임화면




우리가 할일은 단 하나 미사일을 쏘자



터진다!!!



터진다 우와와아아아아앙!!!



끝^^


만약에 우리가 전쟁터에서 비슷한 상황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마지막 한발을 쏘았을때, 어떤 풍경을 보게될까요?
모든것이 끝난순간에 아마도 그 결과를 천천히 음미하고 있진 않을까요?

제가 오바하나요? 그럴지도요. 하지만 최소한 미사일을 발사해놓고 결과를 뚫어져라 쳐다볼 유저들 모습은 상상이 가능합니다.

레이더로 보는듯한 음영처리, 도트그래픽이 구현한 물속풍경과 이펙트, 슬로우모션같은 진행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느낀것이 개발자가 의도한것이며, 그래픽과 음향적인 요소가 그것을 도왔다면, 그 게임을 위한 도구로서 역할을 확실히 해낸것이겠지요.

다만 그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사일이야 그냥 쏘면되니 어려울게 전혀없는 관계로 더 많은 잠수함을 격추한다고해서 쾌감을 느낄수도 없겠구요. 게임이라기보다 시뮬레이션에 가깝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쏘고 지켜보면서 잠깐의 감상에 빠질 순 있겠지만, 시간을 많이 들일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그래픽은 나중에 꼭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점수는요?


<Silvertown 평점 3/5>
★★ : 진하지만 오래가진 않는 한발



구글스토어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andora.lastshot
이미지출처 : 공식스크린샷